이경실, 子 입대 후 역대급 폭염에 전한 근황 "무슨 일 날 듯"

발행:
윤성열 기자
/사진=이경실
/사진=이경실

개그우먼 이경실이 역대급 폭염으로 집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경실은 11일 개인 채널을 통해 "햇살이 너무 뜨거워 밖을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아니 나가면 뭔 일이 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거실 에어컨 온도를 26도로 맞추고, 바람 세기는 약하게 해놓고 집에만 박혀 있다"며 "내 집에 있으니 제일 좋아라 하는 건, 우리 집 강아지 '말똥이' 내 침대 옆에 있는 지 집에서 편안하게 늘어져 있네. 너도 덥지 말똥아"라며 직접 만든 칡냉면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경실은 "냉면 생각이 난다. 그러나 나가긴 싫다. 몇 년 전부터 즐겨 만들어 먹는 냉면 좀 만들어 볼까? 가족이 모두 좋아라 하는... 남편은 밥은 정말 천천히 여유 부리며 먹는 사람이다. 근데 면 요리는 며칠 굶은 사람 마냥 입 안에 가득 넣고 오물오물 그리 먹어야 맛나다나? 아무튼 밥 먹을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 사진의 냉면은 남편 것 2인분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경실은 전 남편과의 결혼으로 딸과 아들을 낳았지만, 2003년 이혼했다. 이후 2007년 재혼했다. 지난달에는 아들인 배우 손보승의 입대를 알렸다.


손보승은 지난 2021년 23세 나이로 비연예인 여성과 혼전임신 소식을 전한 후 이듬해 득남했다. 이에 이경실은 손보승과 1년간 절연한 사실을 고백해 주목받았다. 이경실과 손보승 가족은 최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함께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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