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의 훈련소 근황이 추가로 공개됐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훈련소에서의 차은우 관련 목격담이 전해졌다.
한 네티즌은 "상사분 아들이 동기로 군대 갔는데 그 주가 설거지 담당이었다. 근데 병사들이 얼굴 보려고 설거지를 다 차은우한테만 가져다줬다고 한다"라고 전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차은우가 세척조에서 열심히 설거지하는 모습을 봤다", "성당에 갔는데 조교가 '쳐다보지 마십시오. 사람입니다'라고 했다"는 일화 등이 퍼지기도 했다.
앞서 차은우는 13일 육군훈련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훈련병 스케치'를 통해 칼각 자세의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어깨에 중대장 훈련병 완장을 차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차은우는 지난 7월 28일 입대했다. 그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전역 예정일은 2027년 1월 27일이다.
차은우는 입대 전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을 향해 "입대 후 저의 30대도 궁금하고 기대된다.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행운이 있기를 바라며 잘 다녀오겠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차은우는 지난 2016년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가수 활동 함께 연기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그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오늘도 사랑스럽개', '아일랜드', '원더풀 월드' 등에 출연했다.
군 입대 후에도 차은우의 열일은 계속된다. 그는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원더풀스', 영화 '퍼스트 라이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 차은우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7년 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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