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2기 옥순이 첫 선택에서 '몰표녀'로 등극했다.
17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첫 선택에 나서는 32기 돌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순은 첫 데이트에서 영수, 상철, 광수, 경수의 선택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수는 자기소개 이후 무자녀, 무종교인 옥순에게 호감을 느꼈다고 고백하며 "원래 알아보고 싶었던 영숙님은 교회 다니시고, 정숙님은 아이 생각이 없으시다. 옥순님은 아이가 없는 상황이다 보니 오히려 마음이 없던 옥순님과 얘기해 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동안 꾸준히 옥순에게 호감을 표했던 상철은 "자기소개하면서 정리가 됐다. 1순위, 2순위를 적어놨는데 옥순님이 그런 걸 다 만족하셨다"라고 전했다.

옥순을 두고 상철과 은근한 경쟁 구도를 벌이던 광수는 "지역도 서울이라 가깝고 자녀도 없고 자기 일을 열심히 하시는 모습에 마음이 갔다"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경수는 "아직 얘기를 안 해봤다. 알아보고 싶은 분이 두 분 있는데 옥순님 먼저 대화해보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선택에 옥순은 "네 분이 나오니까 웃겼다. 2명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다른 2명이 나왔다. 영수님과는 따로 얘기를 나눈 적이 없어서 관심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고 경수님 또한 얘기를 거의 나누지 않아서 놀라기도 하고 기분 좋기도 하다"라고 미소 지었다.
그는 광수에 대한 호감을 밝히며 "자상하시고 차분한 매력이 있다. 말씀하실 때 저랑 비슷한 결이 느껴지더라. 대화도 잘 통해서 한 번 더 얘기해 보면 좋을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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