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32기 영자가 영숙을 택한 영철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17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는 첫 선택에 나서는 32기 돌싱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숙은 자신을 택한 영철의 행동에 "이상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철은 그동안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했던 영자가 아닌 영숙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자기소개 때 신문지만 덮고 살아도 된다고 했는데 그렇게 말씀하신 여자분은 처음 본다. 너무 멋지더라. 그런 말씀 하시는데 꽂혔다"라고 밝혔다.
앞서 영철은 "여자는 영자밖에 모른다"라고 공공연하게 말할 정도로 영자에게 직진했던 상황.

영숙이 "영자밖에 모른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의아해 하자 영철은 "씩씩해서 제 스타일이다. 영자님밖에 모른다고 다들 생각하셨나 보다. 너무 영자 바라기로 비치면 선택할 때 방해가 됐을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하룻밤 사이에 달라진 온도에 영숙은 "갑자기 왜? 전날 밤에 제가 노사봉과 똑같이 생겼다면서 깔깔 웃으셨다. 일단 너무 어색했다. 무슨 말을 해야 하지?"라고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영철이 자신을 선택할 거라고 확신했던 영자는 영숙 옆에 서 있는 영철을 보고 냉랭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집에 가고 싶었다. 배신감이었던 것 같다. 그 정도 나를 언급했으면 첫 번째 데이트는 나랑 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첫인상 선택이 끝난 뒤 숙소로 돌아온 영자는 "충격이다. 첫 데이트인데"라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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