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성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이찬종 훈련사의 성추행 무죄 선고를 언급하며 강형욱 훈련사를 저격했다.
고영욱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이찬종 훈련사 'TV 동물농장' 보면서 좋아하던 분이었는데 늦었지만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찬종은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심에서 재판부가 검사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3년 1월 후배 반려견 훈련사 A씨를 강제추행 및 성희롱 혐의로 고소해 재판에 남겨졌다.
고영욱은 "우리 엄마랑 개들이 나왔던 코너 '개성시대'만큼이나 프로그램에 큰 도움을 줬던 사람인데도 너무 빨리 손절해 버렸다"며 "당시 강형욱 훈련사는 새파란 후배였을 텐데도 자기가 잠깐 의심받는다고 이찬종 훈련사를 향해 굳이 '그놈'이라고까지 표현하며 버릇없이 막말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반려견 훈련보다 자기 인성 훈련부터 하는 게 우선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영욱은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 BJ 출신 방송인 풍자를 비롯해 방송인 탁재훈 등을 연달아 저격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그는 탁재훈에 대해 "탁재훈한테 사장님이 산 내 생일 선물을 전해주라고 했는데 중간에 내 가방 선물을 나한테 말없이 슈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고영욱은 2013년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신상 공개 5년과 연예인 최초 전자발찌 부착 3년도 명령받았다. 출소 이후에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활동 재개를 시도했으나, 성범죄 전력에 따르면 거센 비판과 계정 개설이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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