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탕웨이(47), 감독 김태용(57) 부부가 10년 만에 둘째 아이를 얻는 기쁨을 전했다.
탕웨이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소식을 밝혔다. 그는 "썸머(첫째 딸)가 망아지(둘째 아들)와 함께 네 식구 여행이 시작됐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탕웨이는 가족 네 명이 손을 맞잡은 사진과 아버지가 갓 태어난 아이를 위해 그린 '망아지' 그림을 공개하며 뭉클함을 전했다.

탕웨이는 지난 4월 SNS에 김태용 감독, 딸과 맞잡은 망아지 피규어 사진과 함께 둘째 임신 사실을 발표한 후 3개월 만에 득남을 알렸다. 1979년생인 탕웨이는 47세 나이로 늦둥이 2세를 보게 됐다. 그는 2016년 8월 홍콩에서 첫딸 썸머를 낳아, 첫째와 둘째는 10세 나이 차를 보이게 됐다.
탕웨이가 언급한 '망아지 한 명이 더 생긴다'란 말은 이들 부부가 말의 해인 올해 안에 둘째를 낳을 것임을 암시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2010년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3년 재회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4년 결혼했다.
김태용 감독은 차기작으로 장편 애니메이션 '꼭두'를 2027년 선보일 예정이다. '꼭두'는 11살 소년 제이콥이 할머니와의 마지막을 추억하기 위해 꼭두 인형을 찾던 중, 우연히 '꼭두'들의 세계로 들어가며 펼쳐지는 감동 판타지 드라마다. 김태용 감독이 2017년에 연출해 호평받았던 동명의 연극 '꼭두'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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