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수목드라마 '황금사과'가 처음으로 20%대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올렸다.
시청률조사기관인 TNS미디어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황금사과'는 18일 23.0%를 기록해 자체 최고시청률을 올렸다. 지난 해 11월16일 첫 방영된 '황금사과'가 20%대를 돌파하는 것도 이날이 처음이다.
'황금사과'는 그동안 동시간대에 방영되고 있는 SBS '마이걸'에 밀려 줄곧 10% 중반대를 유지해왔다.
'황금사과'의 이같은 기록은 이날 동시간대에 타방송사에서 드라마가 아닌 '특집 노무현대통령 신년연설'이 방영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오후 10시부터 시작된 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은 각각 8.8%(KBS1),6.3%(MBC),5.9%(SBS)를 기록했다.
한편 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이 끝난 뒤 오후 10시40분부터 방영된 '마이걸'은 한국축구 평가전과 일부 시간대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21.0%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에 방영된 MBC '궁'은 14.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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