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스포츠채널(대표 홍성완)이 '국민타자' 이승엽이 출전하는 일본 프로야구 경기를 독점 중계한다.
SBS스포츠채널은 14일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에 대한 지상파, 케이블, 위성 독점 중계권을 획득했다"며 "이에 따라 올 시즌 이승엽이 출전하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를 생중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 요리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한 이승엽은 오는 31일 오후6시 도쿄돔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와의 개막전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SBS스포츠채널은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4월1일, 2일까지 홈 3연전을 생중계하며, 올 시즌 이승엽이 출장하는 모든 경기를 위성 생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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