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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 월~목 MBC 드라마 '인기견인'

임예진, 월~목 MBC 드라마 '인기견인'

발행 :

김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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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예진의 활약이 눈부시다.


임예진은 방송중인 MBC 월화 미니시리즈 '넌 어느별에서 왔니'(극본 정유경ㆍ연출 표민수)와 수목 미니시리즈 '궁'(극본 인은아ㆍ연출 황인뢰)에서 각각 여주인공 정려원과 윤은혜의 엄마로 등장한다. 그녀는 이처럼 MBC 미니시리즈 2편에 출연하며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넌 어느별에서 왔니'의 임예진은 우여골절 많은 미혼모. 인적이 드문 산골에 딸 정려원과 함께 살고 있는 그녀는 남편 없이 딸아이를 낳고 연탄가스 사고로 지능이 열살 수준으로 떨어져 버린 '김순옥'을 연기한다.


임예진은 얼굴에 숯가루를 뒤범벅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지어보이며 밝고 명랑한 산골소녀인 정려원보다 더 아이 같은 순수한 모습의 엄마 역을 능청스럽게 연기했다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와 달리 '궁'에서는 진취적인 여성의 선두주자인 윤은혜의 어머니로 등장한다. '궁' 속 임예진은 보험설계사로 집안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 최근 방송분에서는 여성 복지에 앞장서는 현대적 여성상을 연기했다.


임예진은 최근 MC몽의 뒤를 이어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스포츠 의류브랜드 '스프리스'의 CF모델까지 체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예진 소속사 송종선 실장은 15일 "임예진씨가 최근 드라마 뿐 아니라 영화 그리고 CF에서도 섭외요청이 밀려들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드라마와 CF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임예진은 현재 SBS '진실게임'과 KBS 2TV '비타민'까지 고정출연하며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입심을 과시하고 있다. 또 영화 '다세포 소녀'의 4월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임예진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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