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류스타' 권상우가 일본의 지진 피해민들에게 의연금 100만엔(한화 약 830만원)을 전달했다.
일본 스포츠호치의 보도에 따르면 11일 대규모 팬미팅 행사를 위해 일본 후쿠호카를 방문중인 권상우는 이날 후쿠오카의 관청을 방문해 지난해 3월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한 의연금을 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권상우는 이날 팬미팅에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들의 교육 지원에 유용하게 쓰면 좋겠다"며 "지진 이야기를 듣고, 내가 방문해 후쿠오카 사람들이 기쁨을 느낀다면 좋겠어서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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