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박예진이 결혼할 나이가 된 것 같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예진은 24일 오후 3시 경기도 수원 KBS 드라마 센터에서 진행된 '대조영' 타이틀 촬영현장 공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집안 꾸미는 재미에 한창 빠져 있다"며 "시집갈 때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KBS 대하사극 '대조영'에서 대조영의 첫사랑이자 비련의 여인 초린 역을 맡은 박예진은 이날 "드라마 촬영을 위해 두달 전부터 승마를 배웠다"고 말한 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집꾸미는데 취미가 붙었다"고 전했다.
박예진은 이어 "최근 이사를 했는데 집안 벽지와 바닥을 직접 꾸몄다"며 "한창 집안 꾸미는 재미에 빠져있다. 시집갈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박예진은 극중 거란족 부족장의 딸로 등장하는 것과 관련해 "초린이라는 캐릭터는 말도 타고 무술도 하는 거친 역이지만 거란족 공주이다 보니 가끔은 예쁜 모습도 보여 드릴 것"이라고 웃으며 말하기도 했다.
총 100부작으로 기획된 KBS1 새 대하드라마 '대조영'은 고구려 정신을 계승해 발해를 건국한 대조영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박예진 외에 최수종 정보석 이덕화 홍수현 등이 출연한다. 첫방송은 오는 9월 16일 예정.
<사진=홍기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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