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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내 연기의 한계는 나도 몰라"

박상민 "내 연기의 한계는 나도 몰라"

발행 :

이규창 기자

"추석에 촬영하니 생맥주 한 잔 생각나"

사진

SBS 금요드라마 '내사랑 못난이'의 주연배우 박상민이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추석연휴에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박상민은 추석인 6일 오전2시20분경 이 드라마 홈페이지 시청자게시판에 '조선깡패올씨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기고 추석날 드라마 촬영을 한 소감을 전했다.


박상민은 "오랜만이오"라며 고어체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한 뒤 "지금 촬영 끝내고 집에 오니 왠지 생맥주 한 잔이 생각난다. 오늘 차연(김지영 분)이 옷 잔뜩 사주고 오니 기분이 좋아서"라며 말했다.


이어 "추석 잘 보내시고 맛있는 송편, 떡도 좀 나눠드십시다"라며 "마지막 촬영 카운트 5일이다. 끝까지 한 번 불사를 작정"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박상민은 그의 연기의 한계에 대해 이야기한 시청자에 대해 "내 연기 한계가 어디까지가 끝이라 생각하느냐"며 "나도 모른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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