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오상진(27) 아나운서가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넘나드는 맹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끄는 가운데 미녀 스타 김태희와의 오랜 인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울산광역시 출신으로 지난해 초 M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태희 또한 오상진 아나운서와 같은 1980년 출생으로 울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이런 공통점이 일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었고,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같은 중학교를 나온 이들이 당시 얼마나 가까운 사이였나를 놓고 사실 논쟁까지 벌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오상진 아나운서는 "그런 소문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사실과 다른 말들이 많아 신경쓰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중학교를 나왔고 같은 동네에 살아 이름과 얼굴 정도만 아는 사이였다. 내가 학교를 일찍 들어가 김태희씨와는 학년도 달랐고 각자 그저 평범한 학교생활을 했을 뿐이다"며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서로의 활동 분야가 워낙 달라 다른 연예인보다도 오히려 볼 기회가 적다"고 덧붙였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입사 2년차의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퇴사한 김성주의 뒤를 이어 '일요일 일요일 밤에-경제야 놀자'와 '불만제로'의 MC를 맡았으며, '찾아라 맛있는 TV' '섹션TV 연예통신' '말달리자' 등에도 고정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더욱이 연예인에 버금가는 깔끔한 외모와 재치를 겸비해 차세대 간판 아나운서로 주목받고 있다.
오상진 아나운서는 "아직 방송 경력이 많지 않아 서툰 점도 있고, 김성주 선배와 비교되는 점도 있지만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간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며 "예능 프로그램이나 시사 교양 뉴스 등 가리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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