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뇌종양 판정 후 2년간 연예 활동을 중단했던 왕년의 에로스타 정세희가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다.
정세희는 최근 본격적인 연예활동 재개를 위해 전문 캐스팅 포털 업체 '액터'를 찾아 캐스팅 및 섭외에 관한 조언과 상담을 받았다.
에로스타로 전성기를 누렸던 정세희는 2005년 가수 도전을 위한 안무 연습 도중 돌연 뇌종양 판정을 받고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뇌종양 수술을 받고 회복기를 가진 정세희는 가수 도전을 재개하는 한편 연기생활도 함께 병행키로 하는 등 연예 활동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정세희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가수 도전 및 드라마, 사극 등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액터 측은 전했다.
정세희는 "15년간 영화배우로 활동했지만 가수 도전이나 정극 도전은 처음이라 신인의 마음으로 캐스팅 및 섭외를 기다리고 있다"며 "기회가 주어지면 다양한 분야에서 연예 활동을 재개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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