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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하이킥④]정준하 "너무 감사하고 너무 슬프다"

[아듀!하이킥④]정준하 "너무 감사하고 너무 슬프다"

발행 :

김수진 기자
MBC '거침없이 하이킥'의 정준하 ⓒ홍기원 기자 xanadu@
MBC '거침없이 하이킥'의 정준하 ⓒ홍기원 기자 xanadu@

극중이름 이준하. 43세. 전업 주식 투자자. 윤호민호의 아버지. 증권회사에서 일하다가 명퇴하고 집에 전업 주식투자자로 활동. 정준하는 이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으며, 백수같은 40대 가장을 연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13일 종영하는 MBC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진의 릴레이 인터뷰 세번째, 정준하 편.


'괴물준하' 정준하 "너무 감사하고, 슬프다"


"공허해요. 마음이 착찹하죠. 시원섭섭하다는 표현이 맞는 것 같네요. 사실 한달 전만해도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빨리 끝나기를 기다렸는데 막상 모든 녹화를 끝내고 나니 아쉬워요"


"어머니(나문희) 아버지(이순재) 아들들(정일우,김혜성) 정이 많이 들었어요. 한동안 못 볼 생각을 하니 마음이 아파요. 김병욱 감독님께도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사함을 느끼죠. 아들 두명과 최근에 밥먹으면서 이야기했어요. 아들들도 나와같은 생각일꺼에요. '종영파티'를 하면 지금보다 더 슬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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