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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헤니ㆍ서도영, 日하네다공항 요청으로 공항 변경

다니엘 헤니ㆍ서도영, 日하네다공항 요청으로 공항 변경

발행 :

김수진 기자
다니엘 헤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다니엘 헤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다니엘 헤니와 서도영이 일본 내 인기를 실감했다.


두 사람은 다음달 1일 일본에서 열리는 '윤석호 드라마 콘서트, 겨울연가부터 봄의 왈츠까지' 참석차 일본 하네다 공항을 통해 현지를 방문할 계획이었으나, 팬들이 몰려 자칫 사고가 나지 않을까 우려한 하네다 공항측의 요청으로 나리타 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28일 "다니엘 헤니와 서도영이 일본 현지 인기를 감안한 하네타 공항측의 요청으로 항공편을 변경, 나리타 공항으로 입국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한위, 권해효, 김해숙 등은 하네다 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다니엘 헤니와 서도영은 윤석호 PD의 사계절 드라마 가운데 '봄의 왈츠'에 출연했고 이 드라마가 일본에서도 방영된 뒤 팬들을 확보했다. 다니엘 헤니는 이미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서도 일본에 잘 알려져 있고, 서도영은 현지에서 왕자를 일컫는 '오지'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다음 달 2일과 3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포럼에서 열리는 '윤석호 드라마 콘서트, 겨울연가부터 봄의 왈츠까지'는 일본 NHK 교향악단이 오케스트라를 맡았으며, 지상파 방송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사계절 드라마 OST에 참여한 가수들도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일본 공연 뒤 9월 한국, 10월 중국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서도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서도영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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