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이 16.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마지막회는 16.7%의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은 지난 7월25일 첫방송에서부터 경쟁작이던 MBC '개와 늑대의 시간'과 박빙승부를 벌였으며, 이후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다만 MBC '태왕사신기'가 첫방송된 후 수목극 1위 자리를 내줘야 했던 것도 사실.
이날 방송에서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은 얽히고 설킨 실타래를 모두 풀며 극중 박시후와 배두나가 결합하는 것으로 내용을 마무리했다.
한편 경쟁작 MBC '태왕사신기'는 28.6%, KBS 2TV '사육신'은 3.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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