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tvN '스캔들', 성표현 조항 등 위반 '중징계'

tvN '스캔들', 성표현 조항 등 위반 '중징계'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케이블채널 tvN '독고영재의 현장르포 스캔들'이 방송위원회로 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방송위는 16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스캔들'이 방송심의에관한규정 제27조(건정한 생활기풍), 제34조(성표현)제1항, 제38조(재연기법의 사용)제2항, 제52조(방송언어)제3항 등을 위반한 것을 들어 '시청자에 대한 사과' 및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방송위에 따르면, 9월 3일 방송된 '스캔들'은 프로그램 전반이 부도덕하고 건전하지 못한 남녀관계를 묘사하고, 욕설과 비속어 등을 빈번하게 사용할 뿐 아니라 실제 사건 당사자가 아닌 배우들에 의한 재연임에도 모자이크 처리, 음성변조 등으로 시청자들이 실제상황으로 오인케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