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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성, 영구장애 극복한 성공담 책으로 공개

고혜성, 영구장애 극복한 성공담 책으로 공개

발행 :

김수진 기자

14일 '자신감 대통령' 출판

사진


개그맨 고혜성이 '자신감 대통령'(토담미디어)을 출판한다.


고혜성은 33살이 되기까지 어려움 가운데도 자심감과 희망으로 살아 온 33년 도전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책을 통해 공개한다.


'자신감 대통령'은 자신감 없이 힘들게 살아가는 현대 사람들에게 뜨거운 자신감과 함께 희망을 불어넣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쓰여진 자기개발서.


고혜성은 1998년 독학으로 검정고시를 통과한 후 최근 10년 만에 대학에 진학한 사연을 비롯해 고등학교 자퇴 후 건설현장 막노동에서부터 신문배달, 야식배달, 대리운전, 외판원 등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달려갔던 끊임없는 도전기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사고로 평생을 걸을 수 없을 거라는 '영구 장애' 판정을 받았지만 자신감과 긍정의 힘 하나로 딛고 일어서 개그맨이 되고 영화배우의 꿈을 이룬 과정을 소개한다.


고혜성은 "아직 갈 길이 멀고 부족한 부분이 많아 책을 낸다는 게 조금은 어색하고 민망했지만 주위 분들의 권유와 격려로 이렇게 용기를 내게 됐다"며 "개그맨일 때는 웃음을 전하는 게 목적이었다면 이번에는 많은 분들께 희망을 불어넣고 싶다는 의지로 책을 쓰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저 같은 사람도 긍정의 힘과 자신감 하나로 여기까지 달려왔다. 정말 '대한민국에 안 되는 게 어딨니? 다 되지!' 라는 유행어처럼 제 작은 이야기가 많은 분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덧붙였다.


'자신감 대통령'은 오는 14일 출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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