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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올림픽 중계 전쟁에서 압승..1~10위까지 석권

KBS, 올림픽 중계 전쟁에서 압승..1~10위까지 석권

발행 :

전형화 기자
연예인 원정대와 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이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 기술학교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유도 100㎏급에 출전한 장성호를 응원하기 위해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
연예인 원정대와 유도 은메달리스트 왕기춘이 14일 오후 중국 베이징 기술학교에서 열린 2008베이징올림픽 남자유도 100㎏급에 출전한 장성호를 응원하기 위해 모여 담소를 나누고 있다.

태극전사들의 선전으로 베이징 올림픽 열기가 한층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지상파 방송사들의 중계 대첩에서 KBS가 압승을 거두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KBS 2TV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올림픽중계 시청률 1위부터 10위를 모두 석권했다.


우선 가장 시청률이 높았던 중계는 13일 방영된 역도 김광훈 용상3차 시기로 34.4%를 달했다. 국민적인 관심을 받았던 박태환 선수의 지난 9일 예선 경기는 26.1%를 기록했다.


단일 방송사 중계에서는 1위부터 10위까지 박태환 선수 예선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남자 역도 경기였다는 것이 특이점이다.


한편 15일 방송3사 동시 중계 시청률합은 남자 양궁 박경모 선수의 결승이 44.5%로 가장 높았으며, 박태환 선수의 1500미터 예선 경기는 42.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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