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로 이름을 알린 연기자 이혜미(27)가 9월의 신부가 됐다.
이혜미는 21일 오후 6시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 호텔에서 8세 연상 사업가 임민철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현재 SBS '일요일이 좋다'의 '패밀리가 떴다'에서 맹활약 중인 박예진 등 이혜미의 연예계 동료들을 포함, 총 10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해 새내기 부부의 행복을 기원했다.
이혜미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온 사이로,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해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예비신랑은 자동차 관련 사업가로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졌다. 이혜미 커플은 결혼식 후 미국 라스베이거로 신혼여행을 다녀온다.
1995년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로 데뷔한 이혜미는 지난 2001년 방송된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를 통해 팬들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KBS 2TV '4월의 키스', SBS '남자가 사랑할 때' 등 다수의 드라마와 '동해물과 백두산이' 등 영화에도 출연해 왔다. 이혜미는 결혼 이후에도 연기 활동을 계속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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