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유리의 성'이 3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유리의 성' 마지막회는 전국일일시청률 29.6%를 기록했다.
이는 '유리의 성'이 기록한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유리의 성' 마지막회는 민주(윤소이 분)가 준성(이진욱 분)과 헤어진 뒤 뉴스 앵커의 꿈을 이루고 각자의 길을 향해 가는 모습을 방송했다.
'유리의 성'은 지난해 9월 6일 첫 방송 이후 이진욱과 윤소이 등 주연과 박원숙, 양정아, 장현성, 김승수, 유서진 등 조연의 호연에 힘입어 주말극 1, 2위를 다퉈왔다.
한편 '유리의 성' 후속으로는 오는 7일부터 딸 부잣집 네 딸들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솔직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그린 '사랑은 아무나 하나'(극본 최순식·연출 이종수)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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