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일일극 '아내가 돌아왔다'가 15%대의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그리며 막을 내렸다.
1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아내가 돌아왔다' 최종회는 15.7%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마지막회에서는 유희를 죽이려 했던 한강수(김무열 분)와 민서현(윤세아 분)이 유희(강성연 분)의 용서 속에서 죗값을 치르며 사랑과 용서로 마무리했다.
지난 2009년 11월 2일 11.0%의 시청률로 첫 방송한 '아내가 돌아왔다'는 지난 2월 18일 75회가 17.5%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