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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자이언트' 뒤늦게 우주-우주커플 NG 공개

종영'자이언트' 뒤늦게 우주-우주커플 NG 공개

발행 :

김유진 인턴기자
▲ 출처=SBS '자이언트' 공식 홈페이지
▲ 출처=SBS '자이언트' 공식 홈페이지


10일 SBS 드라마 '자이언트' 공식 홈페이지에 뒤늦게 촬영장 스케치가 게재됐다. 동영상에는 극중 민우주(박하영 분)의 귀여운 모습이 담겼다.


우주는 촬영하는 카메라를 보며 "나도 한 번 볼래요"라며 카메라맨에게 매달리기도 했다. 또한 극중에서는 무섭기만 했던 조필연(정보석 분)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장난치는 모습, 고재춘(윤용현 역)이 우주를 거꾸로 들어 올리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이날 조필연은 발을 헛디뎌 넘어지거나 우주에게 "호잇!"하며 장난을 치는 등 허술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우주는 스태프들의 부추김에 다리 건너에 있는 이강모를 향해 "강모 삼촌~ 빨리 오세요!"라고 소리쳐 촬영 팀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우주가 "엄마!"라고 외친 곳을 따라 가보니 이미주 역의 황정음이 큰 오빠 이성모(박성민 역)과 연기하고 있었다. 우주는 마지막으로 "감사합니다"라며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함으로써 네티즌들의 귀여움을 샀다.


또한 우주커플(조민우-이미주)커플의 NG 장면도 공개됐다. 극중 시크하기만 한 민우(주상욱 분)와 다부진 미주(황정음 분)의 NG는 귀엽고 인간적이었다. 동영상에는 연신 터지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민우의 모습과 그런 민우가 연기하는 모습에 웃음이 터진 미주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민우가 갤럭시탭을 신기하듯 만지는 모습, 미주가 화장을 고치는 모습, 촬영 전에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웃는 민우와 미주의 모습 등이 보여졌다. 민우는 "시원한 기분은 별로 없고 섭섭한 마음만 있다. 100회 정도 연장했으면 좋겠다"라며 드라마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자이언트'는 지난 7일 인기리에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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