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영남 작가가 돌아온다.
24일 SBS 관계자에 따르면, 문영남 작가는 SBS '제중원' 홍창욱 PD와 손을 잡고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주말드라마로 컴백한다.
한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재 문영남 작가와 홍창욱 PD가 의기투합해 기획 중에 있다"며 "현대극이 될 가능성이 아무래도 높지만 시대극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문영남 작가는 이에 지난 해 6월 종영한 KBS 2TV '수상한 삼형제' 이후 1년 여 만에 컴백하게 되는 것이다.
한편 국내 안방극장에서 대표적인 히트 드라마 작가로 손꼽히는 문 작가는 '애정의 조건'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 '수상한 삼형제' 등을 집필했다.
특히 지난 해 방송된 '수상한 삼형제'는 최고 시청률 43.8%(TNmS집계, 전국기준)까지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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