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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잇단 가수 접촉 "아직은…"

'나가수' 잇단 가수 접촉 "아직은…"

발행 :

김현록 기자
사진

'나는 가수다'의 새 연출자 신정수 PD가 가수들과 연이어 만남을 가지며 복귀 및 방송 재개를 논의하고 있다.


신정수 PD를 비롯한 제작진은 지난 5일에 이어 6일에도 가수들과 개별 접촉, 회동을 갖지만 현재로선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입장이다. 이들은 어느 가수와 만나는지 조차 쉬쉬하지 않을 만큼 조심스럽게 방송 재개를 위한 물밑 작업을 진행중이다.


MBC의 한 관계자는 "'나는 가수다'와 관련해 개별 가수들과 접촉하며 방송 재개를 논의하고 있지만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는 단계다"며 "여러 가수들의 입장이 있는 만큼 따로 떼어 내 말을 할 수 있는 입장도 아니다"고 밝혔다.


다른 관계자 또한 "프로그램의 연출자가 바뀐 상태다"며 "'나는 가수다'가 기존 기조를 이어간다는 것 외에는 아직까지 무엇이 어떻게 된다고 장담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


지난달 2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방송을 일시 중단한 '나는 가수다'는 연출자가 교체되고 김건모가 하차 방침을 밝힌 가운데 4월 말께 녹화 재개를 목표로 프로그램 재정비에 들어갔다.


한편 제작진은 기존 5인 가수와 더불어 김건모와 정엽의 자리를 대신할 2인의 섭외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한 제작 관계자는 "정엽의 뒤를 이어 출연예정이었던 김연우가 나와야 하지 않겠느냐"며 그의 출연을 유력하게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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