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4년만의 복귀 장미인애 "'복희누나'는 선물"

4년만의 복귀 장미인애 "'복희누나'는 선물"

발행 :

문완식 기자
장미인애 ⓒ사진=이동훈 기자
장미인애 ⓒ사진=이동훈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장미인애는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열린 KBS 2TV TV소설 '복희 누나'(극본 이금림 연출 문영진) 제작발표회에서 "4년 만에 복귀하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말 새롭다"라며 "시청자들이 너무 오래 기다리시도록 한 것 같아 정말 열심히 하려한다"고 말했다.


장미인애는 "복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고통과 역경을 겪지만 힘든 시절을 이겨 낸다"라며 "당차거나 어려운 순간에 꿋꿋하게 헤쳐 나가는 게 저와 닮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쉬면서 자주 해외를 나가는 등 어려운 순간을 헤쳐 왔다"라며 "'복희 누나'는 기회처럼, 선물처럼 다가온 작품이다. 너무 기쁘다"라고 말했다.


장미인애가 맡은 한복희는 극중 부모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생이별하고, 이후 아버지마저 탄광사고로 숨지면서 이복동생 복남과 힘겨운 삶을 살아가게 된다. 교사인 강준모(류태준 분)를 만나면서 새로운 삶과 함께 사랑을 꽃피운다.


한편 'TV소설'은 지난 1987년부터 2009년까지 평일 오전 KBS 1TV를 통해 방송되며 중장년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9년 '청춘예찬'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번에 부활하게 됐다.


'복희 누나'는 '두근두근 달콤'에 이어 오는 7일 첫 방송한다.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