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현주가 '2011년을 빛낸 여성'에 선정됐다.
13일 소속사에 따르면 공현주는 '2011년을 빛낸 여성'으로 선정돼 지난 12일 여성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
여성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이번 신년인사회는 '공감하는 여성,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각계 여성의 사회참여에 대한 비전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를 비롯해 김금래 여성가족부장관, 유영숙 환경부장관, 이정미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포함한 여성단체장, 여성경제인 등 지난해 각 분야에서 활약한 여성들이 참석했다.
공현주는 "저출산 고령화 대책의 필요성과 함께 정치·사회 발전에서 여성의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현주는 이에 앞서 11일 강남구 홍보대사로서 강남구 신년인사회에도 참석했으며 그동안 꾸준히 사회봉사 활동을 해온 공로로 지난 12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국회 대한민국나눔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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