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것으로 알려진 배우 엄성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오전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의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엄성모가 오는 5월26일 결혼식을 올리는 게 맞다고 밝혔다.
엄성모는 4살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예비신부는 유명 대기업 고위임원의 딸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엄성모는 연예계 대표적인 '엄친아'로서 부친은 전국에 여러 병원을 소유한 의료업계 재벌이자 소아과 의사이며, 친형 역시 의사로 최근 압구정동에 피부과를 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엄성모는 지난 2009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에서 재벌가 자제들의 화려한 일상을 엿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파파리치(PapaRICH)'에 출연했으나, 예고편이 방송된 후 비난 여론에 부딪쳐 방영이 잠정 보류된 바 있다.
한편 엄성모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태극기 휘날리며', '황산벌' 등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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