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중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극본 채승대·연출 김정규 안준용·제작 레이앤모)의 5회분부터 본격 등장한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20일 스타뉴스에 "김현중의 모습을 5회부터 볼 수 있는 가운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라며 "본인이 부드러운 꽃미남 이미지에서 벗어나 남자다운 느낌을 갈망했다. 선 굵은 모습에 중점을 뒀고 실제 연습에도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지난 15일 첫 방송된 '감격시대'에서 1930년대를 주름잡은 불세출의 파이터신정태 역으로 첫 등장했다. 김현중은 1회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왕백산(정호빈 분)으로부터 아버지가 운명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도 애써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모습을 연기했다.
또한 김현중은 희대의 파이터답게 격투장면에서 멋진 액션을 선보였다. 김현중은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방송 후 김현중의 재발견이라는 반응이 무수히 쏟아졌다.
재발견의 큰 요인으로는 김현중이 전작에서 보여줬던 어색한 표정은 사라진데다 발음도 정확했다는 점이 크다.
소속사는 "김현중이 신정태 캐릭터를 제대로 구현하기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있다. 액션도 무작정 화려함보다 리얼함을 살려내려고 했고 발음처리 및 대사 등 연기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기본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김성희 기자shinvi7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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