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로 활동했던 한설아(30)가 프로골퍼 박창준(31)과 결혼식을 올린다.
1일 복수의 방송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한설아가 오는 8월 결혼식을 올린다"며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한설아는 결혼을 하면서 연예계를 떠나기로 결심했다"며 "한남자의 아내이자 여자로서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됐다"라고 귀띔했다.
한설아는 지난해 말 이 같은 개인적인 입장을 밝히며 자신이 몸 담고 있던 소속사 봄 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설아는 지난 2001년 KBS 2TV 드라마 '학교 4'로 데뷔했다. 이후 한동안 긴 공백기를 가졌다가 지난 2009년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고 이후 KBS1TV '다함께 차차차', SBS '너라서 좋아' 등에 출연했다.
한설아의 예비남편인 박창준은 180cm의 키에 훤칠한 외모의 훈남골퍼로 알려져 있다.
김미화 기자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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