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푸른바다' 인어 전지현X사기꾼 이민호 온다..관전포인트 공개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작품의 재미를 자신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은 멸종 직전인 지구 상의 마지막 인어(전지현 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이민호 분)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

이와 관련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16일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신비로운 인어의 순수한 인간 세상 적응기!

전지현은 돌고래처럼 유영하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인어의 자태로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할 예정이다. 또 인간의 두 다리를 가지게 된 뒤 순수한 인어의 모습으로 인간 세상에 적응할 예정. 인어의 예측불허한 귀여운 행동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함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천재 사기꾼의 유쾌한 에피소드!

이민호는 센스 넘치고 능청스러운 천재 사기꾼 허준재로 분한다. 허준재는 시시각각 변신하는 놀라운 변신술과 눈을 마주친 순간 상대의 뇌를 좌지우지하는 최면술까지 겸비한 능력자. 그가 사기트리오들과 한바탕 벌이는 유쾌한 에피소드들은 상상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한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스태프 군단!

전지현과 이민호, 박지은 작가와 진혁 감독이라는 조합만으로도 입이 떡 벌어질 텐데, 이들과 함께하는 제작진들도 예사롭지 않다. '미생', '오 나의 귀신님', '시그널' 최상묵 촬영감독과 '구르미 그린 달빛', '궁', '불량가족', '아일랜드' 등에서 독특하고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인 두번째달이 판타지 로맨스의 신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그리고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등의 일본의 유명작곡가 요시마타 료가 몇 곡의 테마곡을 작곡했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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