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곽동연이 입대한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윤두준을 응원했다.
곽동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깐이라도 얼굴 보고 가서 마음이 좀 편하네요. 마지막까지 주변 사람, 남은 일 챙기느라 바빴던 형 모습 참 멋졌습니다! 몸 건강히, 잘 다녀와요 형♥"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곽동연은 윤두준과 배우 윤박과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도 해당 게시물에 눈물을 뜻하는 이모티콘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다수의 네티즌들은 "잘 다녀와요!", "두준오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디오로맨스 조합 못 잃어", "의리짱! 마지막이라고 이렇게 시간 내서 보러 갔다오셨네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곽동연과 윤두준은 지난 3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서 호흡을 맞춘 뒤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윤두준은 이날 강원도 화천 27사단에 입소했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공식입장을 통해 "윤두준이 24일 강원도 화천 제27 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멤버들과 가족들, 어라운드어스 회사 직원들의 배웅을 받고 밝은 모습으로 들어갔다. 윤두준은 국방의 의무에 최선을 다하고 여러분 앞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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