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세' 김일우, 박선영과 펜션 데이트 [신랑수업]

탤런트 김일우가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 박선영을 향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김일우는 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탤런트 박선영과 한옥 펜션에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도 김일우는 '디테일우'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박선영을 위해 한옥 펜션에 어울리는 생활 한복과 고무신을 준비하는 세심함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축구 경기를 앞둔 박선영의 휴식을 돕기 위해 인센스와 싱잉 볼 등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와 눈길을 끌었다.

김일우는 은은한 '플러팅 멘트'로 '심쿵'하게 만들었다. 박선영과 저녁 식사를 하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있던 상황. "지난번 오빠 집에 놀러 갔다 집에 가는데, 오빠 혼자 있는 거 보니 외로워 보였다"라는 박선영의 말에 그는 "가지 말지 그랬어"라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김일우는 '신랑수업'에서 박선영과 현실 커플 같은 면모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최근엔 '커플 상담'을 같이 받으며 박선영과의 관계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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