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고(故) 이용주가 반가운 근황을 알린 지 약 6개월 만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29일 이용주는 4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사인은 심장마비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1일 오전 6시 30분이며, 장지는 성남시 장례문화사업소다.
이용주의 지인은 고인의 SNS 계정 댓글창을 통해 부고를 알리며 "친구 이용주가 갑작스럽게 별세했기에 삼가 알련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에 믿기지 않는다. 용주의 마지막 가는 길을 따뜻한 마음으로 명복을 빌어달라"고 전했다.

이용주의 사인이 심장마비로 알려지면서, 고인이 약 6개월 전 전한 건강에 대한 이야기와 근황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용주는 지난 2월 배우 이종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심장과 관련해 안 좋은 게 있다"면서 군 면제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이에 "(복무) 경험이 없는데 '푸른거탑'의 신병 연기를 어떻게 했냐"는 질문을 받고 이용주는 "경험이 없으니까 오히려 잘한 것 같다. 어리바리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답했다.
당시 이용주는 부산에서 사업 실패 후 서울에 돌아와 새로운 일에 뛰어든 근황도 알렸다. 이용주는 "성남 모란시장 인근에서 1인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은 얼굴로 밝혔다.
이용주는 지난 2004년 영화 '도마 안중근'으로 데뷔했으며 MBC '안녕, 프란체스카' '궁' 등에 출연했다. 특히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와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푸른거탑'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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