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도 맑음'에서 윤복인이 심혜진의 사무실에서 설인아의 어린시절 사진을 발견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에서는 윤진희(심혜진 분) 사무실에서 어린 시절 강하늬(설인아 분) 사진을 발견한 임은애(윤복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임은애는 아침에 윤진희에게 김소현(최완정 분)이 일하는 곳과 점심시간에 대해 물어봤다. 강하늬와 이한결의 연애를 반대하는 김소현에게 도시락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임은애는 김소현과 윤진희가 같은 곳에서 일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윤진희 회사를 찾아갔다. 하지만 윤진희와 김소현 모두 부재중이었다. 이한나(백승희 분)는 임은애를 사무실로 안내했다.
임은애는 사무실을 둘러보다가 윤진희 자리에 있는 사진을 보고 놀랐다. 강하늬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겼기 때문. 이를 본 임은애는 "말도 안 돼. 우리 하늬가"라며 말 끝을 흐렸다. 이때 윤선희(지수원 분)가 사무실로 복귀했다. 임은애와 윤선희는 서로를 본 뒤 깜짝 놀라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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