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리브 드라마 '은주의 방'이 주연 배우 류혜영과 김재영의 스틸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CJ E&M 측은 오는 25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은주의 방'(극본 박상문·김현철, 연출 장정도·소재현,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스튜디오 605) 8화의 에피소드 스틸 컷을 24일 공개해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사진에서 류혜영(은주 역)과 김재영(민석 역)은 트리 재료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앉아 크리스마스 준비에 나서고 있다. 예쁘고 화사한 트리와 어린아이처럼 들떠 보이는 김재영, 이를 상기된 표정으로 바라보는 류혜영의 모습이 달달함을 선사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둘러싸인 포근한 장소와 두 사람의 편안한 차림, 상큼한 비주얼 등의 조화가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지난 화에서 두 사람은 단둘이 영화관 데이트로 본격 로맨스의 포문을 열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 민석이 팝콘 가루가 묻은 은주의 손과 입가를 자연스레 닦아주자 은주 또한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마지막 장면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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