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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플리4' 김새론, 로맨스-우정 오가는 '케미' 발산

'연플리4' 김새론, 로맨스-우정 오가는 '케미' 발산

발행 :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배우 김새론이 남다른 '케미'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27일 방송된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12회에서 지민(김새론 분)은 하늘(배현성 분)과 더욱 가까워지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했다. 하늘과 단둘이 밥을 먹게 된 지민은 미소를 멈추지 못하는 등 핑크빛 기류를 드러냈다.


또한 하늘의 운동화 끈이 풀려 있자 "나 이제 이거 할 줄 안다"며 바로 그의 운동화 끈을 묶어주고는 환한 표정을 보여 달달함을 자아냈다.


지민의 매력은 우정 '케미'로도 빛났다. 대학생활로 고민하는 푸름(박시안 분)에게 용기를 북돋아 주며 든든한 친구로 활약한 것.


어른스러운 조언을 해주는 지민을 향해 푸름이 "나도 너처럼 멋있어지고 싶다"고 하자, 지민은 "왜 너도 '핵인싸'잖아. 난 그게 진짜 멋있던데"라며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지민 특유의 담백한 어투와 푸름의 밝은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며 훈훈함을 더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김새론은 다채로운 표정과 연기로 연애 감성을 자극하면서도 때로는 기대고 싶은 친구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소화, 인물들과의 적재적소 '케미'를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극 말미에는 지민이 하늘에게 빌린 책 속에서 하늘과 푸름이 함께 찍은 스티커 사진을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민과 하늘, 푸름 사이의 로맨스 흐름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지민의 심경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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