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나라(45), 14살 연하 후배 배우 이지훈(31)과 비주얼 부부 포스를 뽐냈다.
오나라는 2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2TV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는 이지훈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오나라는 "우리 잘 어울리나요? 지훈아 너는 등짝이 바다같구나?"라며 '윤희주' '이재훈' '등짝미남' '쇼윈도부부' 등의 해시태그도 달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오나라와 이지훈은 14살 나이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 서로 남다른 비주얼로 잘 어울리는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극중 쇼윈도 부부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다.
오나라는 '99억의 여자'에서 운암재단 이사장 윤희주 역을 맡았다. 이지훈은 재벌가 사위로 살아남기 위해 아내의 비위를 맞추는 인물인 윤희주의 남편 이재훈 역을 맡았다.
한편 '99억의 여자'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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