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남주혁이 기자가 됐다.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는 다시 서울로 향한 뒤 기자가 된 백이진(남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나희도는 '대통령배 펜싱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고 백이진은 스포츠뉴스를 통해 나희도의 모습을 목격하고는 환한 미소를 지었다.
포항에서 엄마와 함께 생활하던 백이진은 "엄마. 저 서울 갈래요. 도망은 여기까지예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래요"라고 말했고, 백이진의 모친은 그를 응원했다.
백이진은 나희도(김태리 분)에게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동메달 축하해. 내가 전에 그랬지. 네가 해내면 나도 해내고 싶어진다고. 이제는 내가 해낼 시간인 것 같아. 풀하우스 15권 나오기 전에 나타날게. 기다려 희도야"라고 말해 애틋함을 안겼다.
이어 남주혁은 UBS 방송국의 수습기자가 됐고, 메인 뉴스의 첫 리포팅을 성공적으로 해내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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