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금가면'에서 나영희가 미술관에서 박찬환과 선우은숙이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 가면'에서는 SA 그룹 차화영(나영희 분) 회장은 투자자 고미숙(이휘향 분)과 미술관에 방문해 남편 홍선태(박찬환 분)가 여자와 함께 있는 것을 발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미숙은 미술관에 있는 홍선태의 옆모습을 보고 "저 남자분 낯이 많이 익은데, 가서 인사해야지"라고 말했고, 차화영은 "그림 잘 봤어요. 아침부터 컨디션이 안 좋았는데 힘드네요. 가봐야겠어요"라며 자리를 피했다.
집으로 돌아온 차화영은 "여자가 있었어? 여자가?"라며 혼잣말했다. 그 시간 홍선태와 김혜경(선우은숙 분)은 서로를 위로했다. 홍선태는 "집안에 일이 있어서 신경 쓰이네요"라며 입을 뗐다. 이어 "다 제가 문제예요. 아프다는 핑계로 애들 양육 집사람한테만 맡기고 신경 못 썼는데 아버지 노릇 못한 게 마음에 걸려서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김혜경은 "아파서 그런 건데 이해하겠죠. 자제분이 서운해하세요?"라고 물었다. 이어 "먼저 손 내밀어 보세요. 힘들 때 따뜻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위로가 되는지 몰라요. 한번 해보세요"라고 위로했다. 홍선태는 "고마워요. 제가 큰 위로를 받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후 차화영은 집으로 들어온 홍선태를 보고 '더러워. 추잡해. 불결해"라고 말하고 싶은 마음을 꾹 참았다.
이상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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