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이해'에서 문가영이 정가람과 동거를 시작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안수영(문가영 분)이 집안 생계 문제로 꿈과 연애를 포기하려 했던 정종현(정가람 분)을 붙잡아 자신의 집에서 살 것을 권유했다.
이날 안수영은 현관문 앞에서 정종현에게 집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안수영은 쭈볏거리는 정종현에 "들어와요"라고 말했다. 안수영은 정종현이 지내게 될 방을 보여주며 "방이 좀 좁죠? 나 먼저 씻을게요. 짐 천천히 풀어요"라고 전했다. 안수영은 먼저 잠에 청했지만 정종현의 인기척에 쉽게 잠들지 못했다.
한편 박미경(금새록 분)은 하상수(유연석 분)의 집을 찾아와 "선배 보고 싶어서 왔어. 나 오늘 집에 안 갈 거야"라고 말했다. 다음날 아침 하상수는 자고 있는 박미경을 위해 아침을 준비했다. 하상수는 눈을 뜬 하상수를 보고 "일어났어?"라며 반겼다. 박미경은 아침을 준비하는 하상수를 뒤에서 안고 "선배 왜 일찍 일어났어?"라고 물었다. 하상수는 "너 코 고는 소리 때문에"라고 장난쳤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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