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마녀의게임' 장서희, 반효정 수양딸 된 한지완에 "더 불행할 것" [★밤TView]

'마녀의게임' 장서희, 반효정 수양딸 된 한지완에 "더 불행할 것" [★밤TView]

발행 :

이빛나리 기자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한때 딸이었던 한지완을 걱정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에는 설유경(장서희 분)이 교도소에 수감 중인 주세영(한지완 분)을 찾아가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설유경은 마현덕(반효정 분)의 수양딸로 살게 될 주세영을 걱정했다. 설유경은 주세영에 "항소해서 2심 진행한다고?"라고 물었다. 주세영은 "제가 일찍 나올까 봐 걱정되세요? 나가면 설 부회장님께 누를 끼칠까 봐요?"라며 언성을 높였다.


설유경은 "너 정말 마 회장 수양딸로 살고 싶어서 그래?"라고 물었다. 주세영은 "무슨 상관이세요"라며 못마땅해했다. 설유경은 "걱정이 돼서 그래. 너 마 회장이 어떤 사람인지 잊었어? 널 혜수(김규선 분)와 나 강지호(오창석 분) 쳐내는데 이용할 거야. 그걸 아는데 걱정이 안되니?"라고 전했다. 주세영은 "버릴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무슨 자격으로 날 걱정을 해요"라며 분노했다.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사진='마녀의 게임' 방송화면

설유경은 "버리다니. 제자리를 찾아갔을 뿐이야. 주세영 너 정신 차려. 마 회장이 손을 내민다고 그걸 잡아? 네가 거절했어야지"라며 나무랐다. 이에 주세영이 "번지수 틀렸어요. 제가 먼저 부탁한 거예요. 수양딸로 삼아달라고. 다른 방법 있어요? 저승사자라도 여기서 나갈 수만 있다면 따라갈 거예요"라고 소리쳤다. 설유경은 "널 더 불행하게 만들 거야"라며 주세영을 걱정했다.


주세영은 "당신이 뭔데 이제 와서 딸 걱정하는 엄마 흉내를 내?"라고 말했다. 설유경은 "네가 내 딸로 살 때보다 더 망가질까 봐 그래. 마 회장이 널 얼마나 잔인하게 이용할지 눈에 선해서 그래"라고 전했다. 주세영은 "잘됐네. 보란 듯 망가져 줄게. 보란 듯 잔인하게 이용당해 줄 거라고"라고 전했다.


한편 강지호는 마현덕의 입양관계 증명서를 확인하고 "뭐야 마 회장이 진짜 주세영을 입양한 거야? 유인하(이현석 분)는 아직도 호적에 남아있고?"라며 분노했다. 이후 교도소에서 풀려난 주세영은 미소를 보이며 유심원에 들어섰다.


이빛나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주요 기사

    연예-방송의 인기 급상승 뉴스

    연예-방송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