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쁜엄마'에서 라미란이 SD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냈다.
2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나쁜엄마'에서 최강호(이도현 분)의 편지를 읽고 SD카드를 찾아낸 진영순(라미란 분)은 노트북에 SD카드를 꽂고 비밀번호를 추측했다.
이날 진영순은 최강호와 노트북을 바라보며 "뭘까 강호야? 뭐 생각나는 숫자 없어?"라고 물었다. 최강호는 "숫자?"라며 사고 전 자신이 썼던 편지를 들여다보았다. 최강호는 "엄마 생일은 3월 12일 아니에요? 근데 이상해요. 9월 7일에 썼는데 왜 다음 주 엄마 생일날 본다고 해요?"라고 말했다.
진영순은 "엄마 생신날 찾아뵙겠다는 게 혹시 0312"라며 비밀번호를 입력했다. 진영순은 "맞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다 했데? 여기에 뭐가 있는지 같이 볼까?"라며 파일을 살폈다. 진영순은 "이거는 강호 네 일기 같은데?"라며 최강호의 2008년 일기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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