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그룹 오너 일가 3세이자 혼성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24·본명 문서윤)가 돌연 미국 컬럼비아대에 복학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직접 밝혔다.
14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애니는 이달 중 미국 뉴욕 소재 콜롬비아대에 복학한다. 현재 그는 콜롬비아대 미술사학과 시각예술학을 전공 중으로, 올데이프로젝트 활동 차 휴학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애니가 졸업을 위해 활동과 겸해 공부에 매진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에 이날 애니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직접 복학을 결정한 이유를 전했다. 그는 "데이원(팬덤명)들 많이 놀랐죠? 제가 먼저 말했어야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기사가 날 줄은 몰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내 애니는 "궁금해할 것들부터 하나씩 얘기하자면 휴학을 더 이상 늘릴 수 없다는 얘기를 작년 초에 들었다. 그때 멤버들이랑 회사에 미리 말씀드리고 (올봄 복학을) 결정했었다"라는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애니는 "저, 딱 한 학기 남았다. 예전에 열심히 학점 많이 따놔서, 한 학기만 다니면 졸업이다. 5월 초까지니까 3달 반 정도 기다려줄 거죠?"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미국에서 음악 작업도 많이 할 거다. 데이오프도 자주 올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 그리고 사실 주말에 떠나더라도 스케줄 때문에 한 달에 거의 한 두 번씩은 한국에 와야 하더라. 데이원들한테 제가 먼저 말 못 해서 정말 미안하다. 그래도 제가 졸업하면 뿌듯해해 줄 거죠? 많이 보고 싶을 거다"라고 복학 후에도 변함없는 활동을 예고했다.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딸이다. 이명희 총괄회장의 부친은 삼성 창업주인 고(故) 이병철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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