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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캐슬 못지않다"..ENA 대표 자신한 '행복배틀' 대박날까[스타이슈]

"SKY캐슬 못지않다"..ENA 대표 자신한 '행복배틀' 대박날까[스타이슈]

발행 :

김노을 기자
/사진제공=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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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배틀' 내부 시사 결과 'SKY캐슬' 못지않은 재미와 몰입도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 윤용필 ENA 대표


배우 이엘, 진서연, 차예련, 박효주, 우정원이 '행복배틀'을 시작한다. 이 경쟁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까.


'행복배틀'은 SNS에서 행복을 겨루던 엄마들 중 한 명이 의문투성이인 채 사망하자 비밀을 감추려는 이와 밝히려는 이의 싸움을 그리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주영하 작가의 동명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품위있는 그녀', '내이름은 김삼순' 등의 김윤철 PD가 연출을 맡았다.


출연하는 배우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매 작품 다채로운 얼굴로 변신하는 이엘, 진서연을 비롯해 차예련, 박효주, 우정원이 서슬퍼런 '행복배틀'에 참가하는 것.


이엘은 극 중 지독한 마이웨이로 건조한 삶을 살다가 SNS 행복배틀에 휩쓸리는 장미호 역을 맡았다. 진서연은 가족들을 모두 책임지는 자수성가 CEO 송정아를 연기한다.


차예련은 남편의 사랑을 SNS에 과시하는 걸 좋아하는 인플루언서 김나영 역을, 박효주는 슈퍼맘 오유진 역을, 우정원은 워킹맘이지만 딸 교육에도 누구 못지않게 열심인 황지예 역을 맡았다.


/사진제공=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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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배우들을 한 곳에 모은 건 김윤철 PD다. 그는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켰던 2005년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을 비롯해 '케세라세라',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마담 앙트완', '품위있는 그녀', '마녀는 살아있다' 등 굵직한 작품을 연출한 만큼 이번 '행복배틀'에 대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들도 김윤철 PD에 대해 남다른 신뢰도를 드러냈다. 첫 방송 당일인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진서연은 "배우들이 작품을 선택할 때 감독님이 누구인지, 배우진이 누구인지 알아본다"며 "저는 '내 이름은 김삼순'의 팬이다. 어쩌면 조단역 배우들까지 저렇게 다 연기를 잘하는지 궁금했는데 '그건 감독이 잘해서 그런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밝혔다.


이엘 역시 "김 감독님이 연출한다는 이야길 듣고 '내 이름은 김삼순' 광팬이었던 사람으로서 다섯 여자로 이뤄진 이 이야기를 어떻게 다룰지 기대감이 컸다"며 설렘을 내비쳤다.


ENA 윤용필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진행된 KT그룹 미디어데이에서 사업방향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ENA 2023.05.1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ENA 윤용필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노보텔 엠버서더에서 진행된 KT그룹 미디어데이에서 사업방향을 밝히고 있다. /사진제공=ENA 2023.05.18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ENA 내부에서도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윤용필 ENA 대표는 지난 18일 진행된 KT그룹 미디어데이에서 '행복배틀'에 대해 "ENA는 신선하고 도전적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젊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는 채널로서의 입지를 굳힐 것"이라며 "'행복배틀' 내부 시사 결과 'SKY캐슬' 못지않은 재미와 몰입도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자신해 기대감을 높였다.


ENA 대표도 기대감을 표한 '행복배틀'. 과연 모두의 기대만큼 대박을 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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