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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왕따 논란' 이나은, 6년 만에 공식석상 섰다.."밝은 모습 담아"[스타이슈]

'멤버 왕따 논란' 이나은, 6년 만에 공식석상 섰다.."밝은 모습 담아"[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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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기)=김노을 기자
배우 이나은이 21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스타필드 고양에서 진행된 숏폼 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0.21 /사진=김휘선 hwijpg@

배우 이나은이 멤버 왕따 논란 이후 6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경기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 센트럴아트리움에서 숏폼 드라마 '마이리틀셰프'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김상훈 PD와 배우 이나은, 최보민, 윤현석, 김도아가 참석했다.


동명의 시뮬레이션 게임 '마이리틀셰프'를 활용한 숏폼 드라마 '마이리틀셰프'는 국내 최대 외식그룹의 상속자가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잃고, 요리 대결이라는 이색 미션을 통해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상속자 최노마 역은 이나은, 태우 역은 최보민, 노마의 요리 학교 동창 도윤 역은 CIX 윤현석, 노마 사촌 미리 역은 김도아가 맡았다.


이날 이나은은 '어쩌다 발견한 하루' 제작발표회 이후 6년 만에 취재진과 만나 "사실 촬영을 끝낸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제작발표회를 통해 감독님, 배우들과 만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최노마 역에 대해 "밝고 긍정적인 역할이면서도 그 안에 여러 인간적인 면모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숏폼 드라마가 처음이라 짧은 시간 안에 여러 감정을 표현해야 해서 조금 더 책임감 있게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긍정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를 해보고 싶었는데, 노마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다. 요리도 좋아하는 편이라 이번 드라마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실제로 게임 '마이 리틀 셰프'를 6년 전부터 즐기는 유저였는데 대본이 와서 놀랐다"며 "요리하는 걸 좋아하지만 대부분 그렇듯 설거지가 힘들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나은은 2020년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 왕따 의혹의 주동자로 지목된 데 이어 학폭 의혹까지 받았다. 이에 출연 예정이던 SBS 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이나은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A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되며 학폭 논란에선 벗어났다. 왕따 의혹의 경우 검찰이 "그룹 내 일반적인 인간관계적 문제가 있었던 것은 분명하나, 이를 왕따라고 명확히 판단하기 힘들어 허위 사실 여부를 판단하기 곤란하다"라고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한편 '마이리틀셰프'는 오는 12월 중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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