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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마켓' 이재인 "홍경, 마음의 체력 강한 사람..집중하는 모습 신기" [인터뷰②]

'콘크리트 마켓' 이재인 "홍경, 마음의 체력 강한 사람..집중하는 모습 신기"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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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콘텐츠웨이브

배우 이재인이 '콘크리트 마켓'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홍경에 대한 신뢰와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5일 이재인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웨이브 드라마 '콘크리트 마켓'(극본 곽재민, 연출 홍기원)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 물건을 사고파는 황궁마켓이 자리 잡고 생존을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2월 3일 극장에서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마켓'의 시리즈 완전판으로 지난해 12월 23일 공개됐다. 극 중 이재인은 황궁마켓의 질서를 흔드는 의문의 지략가 희로 역을 연기했다.


이재인은 홍경이 맡은 태진 역에 대해 "일단 태진이란 캐릭터가 시점자라 생각하고 촬영을 했다"며 "보통은 내가 서술하는 입장이었는데 이번 작품은 태진의 성장스토리처럼 보였다. 그 성장을 이끄는 사람이 희로라고 생각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태진이 준주인공이고, 희로는 그 인물을 성장시키는 빌런 같기도, 선역 같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느낀 홍경과의 유대감도 언급했다. 이재인은 "(촬영 당시) 난 중학생, 홍경은 대학생이었다. 나이가 나보다 많으니 현장에서도 오빠처럼 챙겨줬다"고 전했다. 작품 촬영 후 별다른 접촉이 없었다고 털어놓은 이재인은 "명절 때 친척 오빠를 다시 보는 느낌"이라며 미소 지었다.


또한 이재인은 홍경의 연기 태도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그는 "촬영할 때 집중하는 힘이 있는 배우라 느꼈던 게, 배우들이 엄청 춥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촬영에 집중하기 어려울 정도로 (추워서) 몸이 굳어지기도 하는데 계속 움직이며 풀려고 하더라. 또 바로 집중해서 하는 모습이 신기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나는 떨리면 떨리는 대로 연기하는 편이다. 그런데 그런 모습을 보면서, 촬영 내내 집중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음의 체력이 강한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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