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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도 돼요?" 채종협, ♥이성경에 차 안 '숨멎 고백'..순간 최고 5.1%[찬너계][종합]

"좋아해도 돼요?" 채종협, ♥이성경에 차 안 '숨멎 고백'..순간 최고 5.1%[찬너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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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동네 친구가 된 이성경과 채종협이 서로의 아픔을 마주하며 마음의 빈칸을 채워가기 시작했다.


지난 2월 2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기획 남궁성우 / 극본 조성희 / 연출 정상희, 김영재 /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4회에서는 송하란(이성경 분)과 선우찬(채종협 분) 사이의 거리가 한 걸음 더 가까워졌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3.1%, 수도권 가구 기준 3.1%를 기록했다. 특히 남자친구 차민(강현오 분)이 다른 여자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송하영(한지현 분)이 통쾌하게 복수하는 장면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5.1%까지 치솟으며 안방극장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찬은 이명과 시야 이상 증세를 보이며 병원을 찾았다. 주치의는 송하란과의 재회가 7년 전 폭발사고와 연결된 기억을 자극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자각하지 못한 기억의 공백을 언급했다. 특히 송하란과 거리를 두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조언은 선우찬에게 적지 않은 불안감을 더했다.


경주 답사를 앞둔 선우찬은 송하란과 함께 한강 잠수교를 찾았다. 잠수교는 두 사람에게 과거의 아픈 기억이 겹쳐 있는 공간이었지만, 하란과 찬은 나란히 자전거를 타며 새로운 시간을 쌓았다. 송하란의 "슬픈 기억만 있을 줄 알았던 곳에서도 웃을 수 있더라"는 한마디는 "하란이 행복해진다면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해보고 떠나겠다"는 선우찬의 결심과 맞물리며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김나나(이미숙 분)의 연락을 받고 급히 이동하던 송하란을 발견한 선우찬은 차를 세워 그녀를 태웠다. 그러나 이동 중 울린 경적 소리에 선우찬은 또 한 번 트리거 반응을 보였고, 사고로 이어질 뻔한 위기까지 맞았다. 선우찬은 가까스로 상황을 정리했지만 자신이 다시 송하란을 불안하게 만든 것은 아닌지 자책했다. 일정 후 카페 '쉼'을 찾은 송하란은 "슬픈 기억도 조금씩 덮어쓰기가 가능하겠더라"며 잠수교에서의 시간을 떠올렸고, 찬에게 체험판이 끝날 때까지는 다시 스스로를 가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MBC

이에 선우찬은 "겨우 용기 내줬는데 다시 뒷걸음질 칠까봐 무서웠다"고 털어놓았고, 송하란은 "이런 일은 미리미리 말하자. 오늘처럼 서로 괜히 미안한 일 없게"라며 솔직한 대화를 제안했다. 그러나 "다음에는 비밀 하나 까라"는 하란의 말 앞에서 선우찬은 말을 잇지 못했다. 7년 전 강혁찬(권도형 분)을 대신해 하란과 연락을 이어왔던 사람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여전히 밝히지 못한 채, 선우찬의 마음은 복잡해졌다.


한편 김나나의 건강 이상 증세도 수면 위로 드러났다. 최근 이어진 건망증을 의심한 김나나는 센터 상담을 통해 치매 가능성을 듣게 됐다. 특히 며칠 전 횡단보도 한가운데 멈춰선 자신을 도와준 인물이 송하담(오예주 분)의 남자친구 차유겸(김태영 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뜻밖의 연결고리가 형성됐다. 김나나는 차유겸에게 가족들에게는 당분간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며,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정리하고 치료를 받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13년간 세 손녀의 든든한 울타리 역할을 해온 김나나의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은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선우찬과 함께 경주 답사에 나선 송하란은 뜻밖의 소나기 속에서 또 다른 변곡점을 맞았다. 선우찬을 대신해 운전대를 잡고 있던 송하란은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시야가 가려진 데다 와이퍼까지 멈춰 서자 순간 당황했다. 이를 감지한 선우찬은 곧바로 송하란과 함께 운전대를 잡고 방향을 조정하며 가까스로 휴게소까지 차를 이동시켰다. 이후 두 사람은 대차를 받기 전까지 근처에 있던 선우찬의 외할머니 집에서 시간을 보내게 됐다.


도예가인 외할머니의 작업실에서 송하란은 선우찬의 어린 시절을 마주했다. 그림을 좋아했지만 아버지의 강한 반대 속에 꿈을 접어야 했던 사연과 어머니의 죽음, 미국으로 떠나야 했던 시간까지 드러나며 선우찬이 오래도록 품고 살아온 상처가 드러났다. 특히 자신을 두고 "좋아하면 안 되는 사람"이라 선을 긋는 찬의 말은 하란의 마음에 깊이 남았다.


방송 말미, 차 안에서 송하란은 결국 선우찬에게 "나 왜 좋아하면 안 되는 사람이냐"고 물었다. 잠시 망설이던 찬은 하란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그럼 좋아해도 되느냐"고 반문했다. 폭우 뒤 찾아온 고요 속에서 던져진 그의 고백은 두 사람의 감정을 응축한 심쿵 엔딩을 완성했다.



브리핑

선우찬은 차 안에서 송하란에게 "그럼 좋아해도 되느냐"고 물었고, 송하란은 "나 왜 좋아하면 안 되는 사람이냐"고 되물으며 두 사람의 관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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