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강우가 위태로운 정세 속 흔들리는 신라를 지키기 위해 나선 김춘추로 변신했다.
오는 11월 14일(토)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대하드라마 '문무'(책임프로듀서 이호 / 극본 김리헌, 홍진이 / 연출 김영조, 구성준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600년간 이어진 전쟁과 삼국 내부의 격변 속에서 단 하나의 승리를 향해 모든 것을 건 지도자들의 처절하고 고독한 대서사를 다룬 작품이다.
김강우는 이 드라마에서 탁월한 외교력와 처세술을 갖춘 지략가 김춘추를 연기한다. 폐립 된 진지왕의 손자로 성골들의 견제를 받았던 김춘추는 대야성이 백제에 함락되며 신라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하자 정치의 중심에 뛰어든다.
남다른 정치 감각을 소유한 김춘추는 '현재의 생존이 곧 미래의 승리'라는 소신 아래, 그만의 방식으로 나라를 지키고자 한다. 승부사적 기질을 드러내며 진골 출신으로는 최초로 왕위(신라 제29대 태종무열왕)에 오른 그는 삼국통일이라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제작진이 6일 공개한 드라마 스틸컷 속 김강우는 뜨겁게 타오르는 눈빛과 기백으로 김춘추 캐릭터를 열정적으로 그려냈다. 혼란이 몰아치는 전투부터 목에 칼이 들어오는 일촉즉발의 외교 현장까지, 극한의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김춘추의 강인한 면모가 고스란히 담았다. 김강우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로 완성될 김춘추의 모습과 그가 '문무'에서 펼칠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문무' 제작진은 "김강우 배우는 연기력으로는 두말할 나위 없는 믿고 보는 배우로, 예리함과 온화함을 넘나드는 김춘추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그려내고 있다"면서 "김춘추 캐릭터가 삼국통일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서 맞닥뜨렸던 고뇌와 선택의 순간들이 시청자분들께 깊은 울림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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